안녕하세요 우강입니다.
요식업을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은
매장의 분위기, 메뉴, CS 등 다양한 게 많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뒤로 밀리게 되는 것이 바로 광고인데요.
체험단도 해야 하고, 플레이스도 꾸며야 하고, SNS도 만들어야 하고
해야 할 것들이 정말 많습니다.
수많은 광고 중에서 우선순위를 꼽는다고 하면
기본적으로 해야 하는 플레이스를 제외하고 파워링크 광고가
우선이 될 것 같은데요.
((그 이유는 바로 검색순위에 상단에 노출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어떻게 가입을 해야 하고 세팅은 또 어떻게 해야 하는지
도통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중간에 포기하는 사장님들도 많은데요.
오늘은 그 음식점 파워링크에 대해서 지금까지 쌓아온 꿀팁들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1. 파워 링크란?
파워링크는 네이버에 검색했을 때 가장 상단에 노출되는 검색 키워드 광고로
손님들이 00동 맛집이라고 검색했을 때 가장 먼저 보게 되는 부분입니다.
네이버의 대표 검색광고 중 하나로 한 번만 세팅을 한다면 큰 수정 없이 오랫동안 유지할 수이고
PC와 모바일 모두 노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미 경쟁이 치열한 병원, 건강식 등에서 활발히 사용 중에 있습니다.
2. 내 파워링크가 안되는 이유
이미 파워링크는 많은 정보가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한 번쯤은 시도를 해보셨을 텐데요.
하지만 생각보다 노출도 안되고 보이는 게 마음에 들지도 않습니다.
이렇게 문의해 주시는 사장님들이 계신데
대부분 체크해 보면 ((10개 중 8개는 제대로 세팅이 안 되어 있습니다.))
광고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 이유는
1) 입찰가 선정을 하지 않아서입니다.
그냥 자동으로 해두거나, 첫 시작가인 70원에서 변화를 주지 않아서인데요.
경쟁 방식으로 진행되는 광고이다 보니 경쟁사보다 조금 더 높은 금액을 맞춰야
더 높은 위치에 자리 잡게 됩니다.
2) 메인 키워드만 1등으로 잡고 있다.
두 번째는 사실 돈만 많으면 해도 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음식점 사장님들 식자제 값에 인건비에 월세에 내야 할 게 너무 많죠.
메인 키워드만 잡고 있으면 비용만 올라갈뿐더러 신규 고객님 유치가 어렵습니다.
물론 돈이 많으면 계속 돈을 쏟아부어 늘릴 순 있지만 효과적이지 않습니다.
3) 우리 음식점과 관계없는 키워드가 등록되어 있다.
예를 들어 부산 해운대에서 고깃집을 하시는 대표님은 삼겹살집이었습니다.
하지만 체크해 보니 해운대 카페, 해운대 상견례 같은 연관이 안되는 키워드에서
지출이 되고 있었는데요.
우리 매장과 연관이 있는 키워드를 주로 관리하고, 이런 키워드들은 간접 키워드 또는
확장 키워드로 분류하여 최저가로만 둬도 괜찮을 수 있습니다.
4) 플레이스 세팅이 안 되어 있다.
광고는 잘 세팅해뒀고, 클릭도 잘 되는데 매장으로 유입이 안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땐 광고의 종착지인 플레이스에서 상태를 점검해 봐야 하는데요.
광고를 보고 클릭했지만 정작 플레이스에서 확실히 고객을 사로잡지 않으면
갈 곳은 많기 때문에 다른 곳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파워링크는 우리 매장 광고의 시작과 끝입니다.))
우강에서는 클라이언트 및 질문을 해주시는 분들께
파워링크 최적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고 있는데요.
어떤 광고이든 우강에서는 업체를 파악하는 데에서 시작하고 있습니다.
흔히 대형 대행사에서는 이 과정 없이 정해진 틀에 맞춰 진행하곤 하는데
사장님들이 고생해서 만든 매장이 과연 틀에 맞춰서 진행해야 할 정도의 매장인가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시간, 돈, 열정을 쏟아부어 만든 매장에는
그만한 열정과 전문성이 들어가야 한다고 말씀드리고 있는데요
그래서 우강에서는 업체 분석을 가장 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업체 파악에는 우리가 어떤 사업을 하고 있는지, 어떤 키워드로 광고를 해야 하는지
정확한 타게팅을 해야 하는데요.
1. 찾아오는 사업장인지 아닌지
2. 주요 나이대는 어떤지
3. 주변 상권에서 동일한 업종이 광고를 하는지 안 하는지
4. 광고 반경은 어떻게 할지
위 네 가지 사항이 기본적인 업체 분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다음은 키워드를 선정하고 그룹화해야 하는데요.
1. 모바일/PC 키워드 분류
2. 메인/서브/확장/지역/업체명/테스트 키워드로 그룹화
위 두 가지 방법으로 분류를 한다면 보기도 쉽고
이후 수정 시에도 변경이 원활하여 머릿속에
어떤 키워드로 어떻게 광고되고 있는지 파악이 가능하게 됩니다.
이렇게 간단한 방법 두 가지를 설명드렸는데요.
이 정도만 하시더라도 관리가 수월하며
사장님 개인이 광고 세팅을 하시더라도
충분히 대형 대행사가 하는 만큼 나올 수 있습니다.
만약 이번에 매장을 오픈하셨거나
꾸준히 음식점을 하고 계셨다면
꼭 따라 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상 우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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